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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적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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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무조건적 선택은 구원의 은혜가 하나님의 주권적인 결정에 의해 선택된 자들에게 주어진다는 교리이다. 4세기 히포의 아우구스티누스가 펠라기우스와의 논쟁에서 처음 제시했으며, 종교 개혁 이후 벨기에 신앙고백서, 도르트 신조,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등 개혁 신앙 고백에 나타났다. 오늘날 칼뱅주의 5대 강령 중 하나로, 예정과 관련하여 논의된다. 이 교리는 칼뱅주의와 알미니안주의 사이에서 신학적 논쟁을 불러일으켰으며, 성경 구절 해석에 따라 지지 또는 반대 입장이 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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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적 선택
개요
이름무조건적 선택
다른 이름조건 없는 선택
영어 이름Unconditional election
종류칼뱅주의 교리
상세 내용
내용하느님의 선택은 인간의 어떠한 조건(믿음, 선행 등)에도 좌우되지 않고, 오직 하느님의 주권적인 뜻에 따라 이루어진다는 칼뱅주의 교리이다. 인간의 자유 의지를 부정하는 교리로 해석될 수 있다.
관련 주제TULIP (5대 강령)
관련 인물존 칼빈
관련 문서기독교 강요

2. 역사

이 교리는 4세기 교부 히포의 아우구스티누스가 펠라기우스와의 논쟁에서 처음으로 명확히 제시하고 널리 알렸으며, 그는 구원의 은혜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결정에 따라 선택된 자들에게 하나님에 의해 주어지는 것이라고 가르쳤다.[4] 종교 개혁 이전의 몇몇 신학자들은 이 생각을 받아들였으나, 토마스 아퀴나스는 예외적인 인물로 꼽힌다.

종교 개혁 시기, 이 교리는 벨기에 신앙고백서(1561년)[5], 도르트 신조(1619년)[6]에서 재확인되었으며, 이는 오점 논쟁에서 비롯되었다. 개혁 신앙 고백(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1646년) 등)에서 나타난다.[7] 오늘날, 이는 칼뱅주의의 5가지 점 중 하나로서 존 칼빈의 종교 개혁 가르침과 가장 일반적으로 연관되며, 예정과 자주 연결된다.

2. 1. 아우구스티누스와 펠라기우스 논쟁

이 교리는 4세기 교부 히포의 아우구스티누스가 펠라기우스와의 논쟁에서 처음으로 명확히 제시하고 널리 알렸으며, 그는 구원의 은혜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결정에 따라 선택된 자들에게 하나님에 의해 주어지는 것이라고 가르쳤다.[4] 종교 개혁 이전의 몇몇 신학자들은 이 생각을 받아들였다. 하지만 토마스 아퀴나스가 두드러진 예외로 꼽힌다.

2. 2. 종교 개혁과 칼뱅주의

이 교리는 4세기 교부 히포의 아우구스티누스가 펠라기우스와의 논쟁에서 처음으로 명확히 제시하고 널리 알렸으며, 그는 구원의 은혜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결정에 따라 선택된 자들에게 하나님에 의해 주어지는 것이라고 가르쳤다. 종교 개혁 이전의 몇몇 신학자들은 이 생각을 받아들였으나, 토마스 아퀴나스는 예외적인 인물로 꼽힌다.[4]

무조건적 선택은 벨기에 신앙고백서(1561년)[5], 도르트 신조(1619년)[6]에서 재확인되었으며, 이는 오점 논쟁에서 비롯되었다. 개혁 신앙 고백(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1646년) 등)에서 나타난다.[7] 오늘날, 이는 칼뱅주의의 5가지 점 중 하나로서 존 칼빈의 종교 개혁 가르침과 가장 일반적으로 연관되며, 예정과 자주 연결된다.

3. 신학적 논쟁

칼뱅주의 신학에서 무조건적 선택은 하나님이 구원받을 특정 개인을 선택하는 예정의 한 측면으로 간주된다. 선택된 자들은 자비를 받지만, 선택되지 않은 자들, 즉 타락자들은 조건 없이 심판을 받는다. 이러한 무조건적 선택은 칼뱅주의 5대 강령(TULIP) 교리와 관련이 있으며, 인간사에 대한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믿음에 달려 있다. 하나님은 죄인인 특정 사람들을 인간의 부족함이나 의지와 상관없이 구원하시는 은혜의 행위로 무조건적으로 선택하신다.

칼뱅주의와 왈덴스파, 카타리파, 재세례파, 개별 침례교도 등에서 이 선택은 "무조건적"이라고 불려왔는데, 그 이유는 하나님의 선택이 선택된 사람에게 내재된 어떤 것, 어떤 사람이 행하는 행위, 또는 믿음에 달려 있지 않기 때문이다.

전적 타락 교리(칼뱅주의 5대 강령 중 첫 번째)에 따르면, 죄의 영향력이 개인의 의지를 억제하여 누구도 하나님께 나아오거나 따르지 못한다. 따라서, 하나님의 선택은 오직 하나님의 독립적이고 주권적인 의지에만 기초하며, 인간의 예견된 행동에 기초하지 않는다.

3. 1. 칼뱅주의와 알미니안주의

칼뱅주의 신학에서 무조건적 선택은 하나님이 구원받을 특정 개인을 선택하는 예정의 한 측면으로 간주된다. 선택된 자들은 자비를 받지만, 선택되지 않은 자들, 즉 타락자들은 조건 없이 심판을 받는다. 이러한 무조건적 선택은 본질적으로 TULIP (칼뱅주의 5대 강령) 교리 개요의 나머지 부분과 관련이 있으며, 인간사에 대한 절대적인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최고의 믿음에 달려 있다. 하나님은 죄인인 특정 사람들을 인간의 부족함이나 의지와 상관없이 구원하시는 은혜의 행위로 무조건적으로 선택하신다. 선택된 자들은 이러한 은혜를 받을 만한 일을 전혀 하지 않았다.

칼뱅주의와 일부 다른 교회들(왈덴스파, 카타리파, 재세례파, 개별 침례교도 등)에서 이 선택은 "무조건적"이라고 불려왔는데, 그 이유는 선택된 자를 구원하려는 하나님의 선택이 선택된 어떤 사람에게 내재된 어떤 것, 어떤 사람이 행하는 어떤 행위, 또는 어떤 사람이 행사하는 어떤 믿음에 달려 있지 않기 때문이다.

전적 타락 교리(칼뱅주의 5대 강령 중 첫 번째)에 따르면, 죄의 영향력이 개인의 의지를 너무나 억제하여 하나님께서 먼저 그 사람의 영혼을 중생시켜 그를 사랑하고 구원의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시기 전에는 그 누구도 하나님께 나아오거나 그를 따르려고 하지 못한다. 따라서, 선택에서의 하나님의 선택은 오직 하나님의 독립적이고 주권적인 의지에만 기초하며, 인간의 예견된 행동에 기초하지 않는다.

개혁파 스콜라 철학을 따르는 칼뱅주의자들은 하나님이 인간의 타락을 결정하는 것과 관련하여 정확히 언제 선택을 하셨는지에 대해 때때로 논쟁을 벌여왔다. (초자연주의와 자연주의 참조) 하지만 이러한 구분은 현대 칼뱅주의에서는 자주 강조되지 않는다.

개혁파의 입장은 종종 알미니안주의의 조건부 선택 교리와 대조되는데, 이 교리는 사람을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영원한 선택이 미래의 사건, 즉 특정 개인들이 하나님의 구원 제안에 대한 응답으로 자유롭게 믿음을 행사할 것이라는 하나님의 확실한 미리 아심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 알미니안 교리는 죄의 영향력이 개인의 의지를 너무나 억제하여 그 누구도 하나님께 나아오거나 그를 따르려고 하지 못한다는 데 동의하지만, 선행 은총의 알미니안 교리는 중생 전에 사람이 회개하고 믿을 수 있도록 하기에 충분하다고 여겨진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대한 각 개인의 반응을 하나님께서 미리 아심에 근거하여, 하나님은 그가 자유 의지를 행사하여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고 하나님을 따를 것을 미리 아시는 자들을 구원으로 정의롭고 주권적으로 선택하신다.

4. 성경적 근거

무조건적 선택 교리를 뒷받침하기 위해 제시되는 성경 구절은 KJV에서 발췌되었다.[8] 칼뱅주의에서는 이 구절들을 하나님의 관점으로 본다. 반면 인간의 의지가 구원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증거로 제시되는 신명기 30장 19절, 여호수아 24장 15절 등의 성경 구절은 인간의 관점에서 하나님이 주신 구원을 실천하도록 사람들을 부르는 것으로 이해한다.[8]


  • 신명기 30:19: "내가 오늘 하늘과 땅을 불러 너희에게 증거를 삼노라. 내가 생명과 사망, 복과 저주를 너희 앞에 두었은즉, 너와 네 자손이 살기 위하여 생명을 택하라."
  • 여호수아 24:15: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조상들이 강 저쪽에서 섬기던 신들이든지, 또는 너희가 거주하는 땅에 있는 아모리 족속의 신들이든지,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4. 1. 무조건적 선택을 지지하는 성경 구절

칼뱅주의와 왈덴스파, 카타리파, 재세례파, 개별 침례교도 등 일부 다른 교회들은 무조건적 선택 교리를 지지한다. 이는 하나님께서 특정인을 구원하시기로 선택하신 것이 그 사람의 어떤 행위나 믿음에 근거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8] 이를 뒷받침하는 성경 구절들은 다음과 같다:

  • 이사야 42:1: "보라, 내가 붙드는 나의 종, 나의 택한 자, 내 마음에 기뻐하는 자, 내가 내 영을 그에게 주었으니, 그가 이방에게 공의를 베풀리라."
  • 요한복음 1:12,13: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 사도행전 13:48: "이방인들이 듣고 기뻐하여 주의 말씀을 찬송하며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
  • 로마서 9:15–16: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기리라 하셨으니, 그런즉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질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이니라."
  • 로마서 9:22–24: "만일 하나님이 그의 진노를 보이시고 그의 능력을 알게 하고자 하사, 멸하기로 준비된 진노의 그릇을 오래 참으심으로 관용하시고, 또한 영광 받도록 예비하신 긍휼의 그릇에, 그 영광의 풍성함을 알게 하고자 하셨을지라도 무슨 말을 하리요? 곧 우리니, 유대인 중에서뿐 아니라 이방인 중에서도 부르신 자니라."
  • 에베소서 1:4–5: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 에베소서 1:11: "모든 일을 그의 뜻의 결정대로 일하시는 이의 계획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 빌립보서 1:29: "그리스도를 위하여 너희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다만 그를 믿을 뿐 아니라 또한 그를 위하여 고난도 받게 하심이라."
  • 데살로니가전서 1:4–5: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은 형제들아, 너희를 택하심을 아노라. 이는 우리 복음이 너희에게 말로만 이른 것이 아니요, 또한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된 것이니, 우리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를 위하여 어떠한 자가 된 것을 너희가 아는 바와 같으니라."
  • 데살로니가후서 2:13: "주께서 사랑하시는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할 것은, 하나님이 처음부터 너희를 택하사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하심이니."
  • 디모데후서 1:9: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부르심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의 뜻과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


하지만, 신명기 30:19와 여호수아 24:15와 같이 인간의 의지가 구원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성경 구절도 있다. 칼뱅주의자들은 전자의 구절들을 하나님의 관점을, 후자의 구절들을 인간의 관점에서 본다고 해석한다.[8]

4. 2. 조건적 선택을 지지하는 성경 구절

칼뱅주의 신학과 왈덴스파, 카타리파, 재세례파, 개별 침례교도 등 일부 다른 교회들은 무조건적 선택을 뒷받침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성경 구절들을 제시한다.[8]

  • 이사야 42장 1절: "보라, 내가 붙드는 나의 종, 나의 택한 자, 내 마음에 기뻐하는 자, 내가 내 영을 그에게 주었으니, 그가 이방에게 공의를 베풀리라."
  • 요한복음 1장 12-13절: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 사도행전 13장 48절: "이방인들이 듣고 기뻐하여 주의 말씀을 찬송하며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
  • 로마서 9장 15-16절: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기리라 하셨으니, 그런즉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질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이니라."
  • 로마서 9장 22-24절: "만일 하나님이 그의 진노를 보이시고 그의 능력을 알게 하고자 하사, 멸하기로 준비된 진노의 그릇을 오래 참으심으로 관용하시고, 또한 영광 받도록 예비하신 긍휼의 그릇에, 그 영광의 풍성함을 알게 하고자 하셨을지라도 무슨 말을 하리요? 곧 우리니, 유대인 중에서뿐 아니라 이방인 중에서도 부르신 자니라."
  • 에베소서 1장 4-5절: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 에베소서 1장 11절: "모든 일을 그의 뜻의 결정대로 일하시는 이의 계획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 빌립보서 1장 29절: "그리스도를 위하여 너희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다만 그를 믿을 뿐 아니라 또한 그를 위하여 고난도 받게 하심이라."
  • 데살로니가전서 1장 4-5절: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은 형제들아, 너희를 택하심을 아노라. 이는 우리 복음이 너희에게 말로만 이른 것이 아니요, 또한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된 것이니, 우리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를 위하여 어떠한 자가 된 것을 너희가 아는 바와 같으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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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모데후서 1장 9절: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부르심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의 뜻과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


일반적으로 칼뱅주의자들은 이러한 구절들을 하나님의 관점을 보여주는 것으로 이해한다.[8]

4. 3. 해석의 차이

칼뱅주의 신학에서 무조건적 선택은 하나님이 구원받을 특정 개인을 예정하여 선택한다는 개념이다. 선택된 사람들은 하나님의 자비를 받지만, 선택받지 못한 타락자들은 아무런 조건 없이 심판을 받는다. 이러한 무조건적 선택은 칼뱅주의 5대 강령(TULIP) 교리의 다른 부분들과 연관되어 있으며, 인간사에 대한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을 강조한다.[8] 하나님은 그들의 부족함이나 의지와 상관없이 특정 사람들을 구원하는 은혜를 베푸시는데, 이는 선택된 자들이 은혜를 받을 만한 어떤 행위를 하지 않았음에도 이루어진다.

칼뱅주의와 왈덴스파, 카타리파, 재세례파, 개별 침례교도 등 일부 다른 교회들은 이러한 선택이 "무조건적"이라고 말한다. 그 이유는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선택이 선택된 사람에게 내재된 어떤 조건, 행위, 또는 믿음에 달려 있지 않기 때문이다.

전적 타락 교리(칼뱅주의 5대 강령 중 첫 번째)에 따르면, 죄의 영향력이 개인의 의지를 억제하여 하나님께서 먼저 그 사람의 영혼을 중생시켜 사랑하고 구원의 과정에 참여할 능력을 주시기 전에는 아무도 하나님께 나아오거나 따르려 하지 않는다. 따라서, 선택에서의 하나님의 결정은 오직 하나님의 독립적이고 주권적인 의지에 기초하며, 인간의 예견된 행동에 의존하지 않는다.

개혁파 스콜라 철학을 따르는 칼뱅주의자들은 하나님이 인간의 타락을 결정하는 것과 관련하여 정확히 언제 선택을 하셨는지에 대해 논쟁을 벌이기도 한다. (초자연주의와 자연주의 참조) 하지만 현대 칼뱅주의에서는 이러한 구분이 자주 강조되지는 않는다.

개혁파의 입장은 알미니안주의의 조건부 선택 교리와 대조된다. 알미니안주의는 사람을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영원한 선택이 미래의 사건, 즉 특정 개인들이 하나님의 구원 제안에 자유롭게 믿음으로 응답할 것이라는 하나님의 확실한 미리 아심에 달려 있다고 본다. 알미니안 교리는 죄의 영향력이 개인의 의지를 억제한다는 점에는 동의하지만, 선행 은총의 알미니안 교리는 중생 전에 사람이 회개하고 믿을 수 있도록 하기에 충분하다고 여긴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대한 각 개인의 반응을 하나님께서 미리 아심에 근거하여, 하나님은 자유 의지로 회개하고 복음을 믿고 따를 것을 미리 아는 자들을 구원으로 정의롭고 주권적으로 선택하신다는 것이다.

참조

[1] 웹사이트 TULIP and Reformed Theology: Unconditional Election https://www.ligonier[...] 2021-08-05
[2] 서적 Institutes of the Christian Religion
[3] 서적 Commentary of the Old and New Testaments Carlton & Phillips 1857
[4] 서적 Teologins historia Concordia Publishing House
[5] 문서 Belgic Confession, article 16 ("The Doctrine of Election").
[6] 문서 Canons of Dort, first head, chapter 1, article 7 ("Election Defined").
[7] 문서 Westminster Confession of Faith
[8] 웹사이트 Divine Promises Guaranteed http://www.biblebb.c[...]
[9] 웹인용 TULIP and Reformed Theology: Unconditional Election https://www.ligonier[...] 2021-08-05
[10] 서적 Institutes of the Christian Religion
[11] 서적 Commentary of the Old and New Testaments Carlton & Phillips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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